美 빌보드 "티파니, 30년 레트로 트렌드에 현대적 해석 그려냈다"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빌보드가 티파니의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 1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K-POP 칼럽 코너인 K-TOWN에 "소녀시대 티파니가 'I Just Wanna Dance' 앨범을 발매하다(Girls' Generation's Tiffany Releases 'I Just Wanna Dance' EP)"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티파니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렸다.

빌보드는 "티파니는 'I Just Wanna Dance'라는 음악적 캔버스를 통해 스스로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나갔다. 티파니는 지난 30년 동안의 레트로 음악 트렌드에 현대적 해석을 그려냈다"고 말하며 티파니의 행보를 조명했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뿐 아니라, 애플뮤직에서도 티파니의 첫 솔로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매주 전 세계 모든 음악을 대상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뽑아 발표하는 'Best of the Week' 플레이리스트에 타이틀곡인 'I Just Wanna Dance'가 선정된 것. 이처럼 티파니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11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티파니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4개 지역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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