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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조진호·YG 양홍석, 큐브 '펜타곤' 10인 예비 멤버 합류
SM 연습생 출신 진호, YG 연습생 출신 양홍석이 큐브 '펜타곤'에 합류했다.
3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M2-펜타곤 메이커' 채널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펜타곤 10인 예비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된다. 이로써 펜타곤 멤버들은 데뷔를 건 12주 간의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펜타곤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퍼포먼스(노래, 랩), 댄스, 팀웍, 탤런트(끼, 예능감), 마인드(인성, 태도) 등 5가지 부문의 펜타곤 그래프를 완성하는 사람만이 7월 예정된 데뷔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는다. 예비 멤버로 확정된 것이 전부가 아닌 상황.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펜타곤' 멤버로 'SM 더 발라드'에 참여하며 일찌감치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진호(본명 조진호)와 엠넷 서바이벌 리얼리티 '믹스앤매치'에 출연했던 YG 연습생 출신 양홍석의 합류 사실을 알리며 기대를 더욱 높인 바 있다.
여기에 중국 국적인 옌안, 일본 국적인 유토가 서바이벌 후보로 합류해 한중일 3개국을 아우르는 다국적 아이돌로 출격할 기대를 더했다. 이 밖에도 이던, 키노, 후이, 신원, 여원, 우석 까지 총 10명의 예비 멤버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
한편 Mnet '펜타곤메이커'는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영상 조회수 경쟁을 통해 데뷔 멤버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