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예쁜 교복 입고 학교 다녀서 기분 좋다"

트와이스 쯔위가 학교에 입학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쯔위는 새롭게 입학한 학교에 관련된 질문을 받고 "예쁜 교복을 입고 다니니까 기분이 좋고, 다현이랑 채영과 같이 다녀서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새로 입학하게 된 이유로 "연습생 때 학교에 다녔는데, '식스틴' 때문에 자주 다니지 못했다. 그래서 데뷔 이후에 기회가 생겨서 다시 다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JYP 관계자는 "식스틴에 집중해야된다는 의미로 학교를 쉬게 됐는데, 회사 방침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반드시 교육을 받고, 학교에 다녀야되는 것이라 다시 입학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뜻과 함께,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5일(월)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