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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첫 정규앨범 'LOVE&LETTER' 예약판매만 15만장
세븐틴이 차세대 음반킹 면모를 발휘했다. 첫 정규앨범 발매 소식에 예약 판매만 15만장을 기록하는 등 깜짝 놀랄만한 수치를 과시했다.
20일 플레디스는 "오는 25일(월) 발매되는 세븐틴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VE&LETTER'가 예약판매 15만장을 웃도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정규앨범 'LOVE&LETTER'의 두 가지 버전이 19일 기준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올랐다"고 전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 중임을 설명했다.
'LOVE&LETTER'의 타이틀곡은 '예쁘다'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세븐틴의 수줍은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지난 19일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베일을 벗어 기대를 더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데뷔한 13인조 보이그룹으로 '아낀다', '만세'를 히트시키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퍼포먼스 안무를 짜는 등 '자체제작아이돌'로 주목을 받으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25일(월) 음반 발매에 앞서, 24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첫 방송 무대는 27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