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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MC 낙점 '예능돌 활약'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연달아 예능 프로그램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예능돌'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셔누, 주헌 등에 이어 이번에는 기현이 '취향저격 뷰티 플러스' MC로 낙점됐다는 소식이다.
1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보컬 기현이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 플러스'의 MC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기현은 MBC '옆집의 CEO들', '일밤-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3표 차이로 아쉽게 졌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기현이 MC로 합류하게 된 '취향저격 뷰티 플러스'는 트렌디한 연예인 MC군단과 SNS 유명스타들의 만남으로, 기존 뷰티쇼와는 다른 신개념 뷰티쇼를 제안한다. 특히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 스타의 메이크업을 주제로, 방송 전 SNS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게릴라로 펼쳐진 생중계 방송에서는 1,500 명의 접속자와 약 2,000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기현이 첫 MC 도전인만큼, 많이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현 외에도 손태영, 김지민 등이 합류 소식을 전한 '취향저격 뷰티 플러스'는 오는 19일(화) 밤 12시 MBC드라마넷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