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강렬한 콘셉트 화보컷 공개…180도 변신 예고

빅스가 19일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화보 컷을 공개했다. 특히 앞서 선보였던 콘셉트들과 달리 '비비드'한 색깔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12일 0시 빅스는 공식 SNS에 19일 발매되는 새 앨범의 콘셉트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완전체 화보 컷과, 멤버별 화보 컷으로 나누어진다. 완전체 사진 속 빅스는 각각의 스타일로 멋을 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별 사진에서는 본인만이 갖고 있는 개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라비는 보라색 배경에 노란색 옷을 입어 보색 배치로 시선을 잡아 끌고 있으며, 레오는 소년 같은 주근깨와 아랫입술을 물고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켄은 하늘색 배경 앞에서 우월한 옆선을 뽐내고 있으며, 홍빈은 멤버들 중 가장 화려한 옷을 소화해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막내 혁은 저돌적인 표정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저격했으며, 리더 엔은 한쪽 눈을 가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블 아이' 타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블 아이(Evil Eye)'는 주위의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서 빅스의 컴백이 예고된 이후로 줄곧 영상을 통해 표현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빅스는 지난 5일 2016 릴리즈 스케줄러를 통해, 컴백 일정을 공개한 빅스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셉트의 콘텐츠를 20일(수)까지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