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휘성, 합동콘서트 '브로맨쇼' 개최…절친 케미 선보인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케이윌과 휘성이 절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합동콘서트 '브로맨쇼'를 개최하는 것.

3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X 휘성 콘서트 - 브로맨쇼' 가 2016년 4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케이윌은 2007년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이우,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눈물이 뚝뚝', '러브 블라썸' 등 다양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휘성은 2002년 1집 'Like A Movie'로 데뷔해 '안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대부분의 곡을 히트시켰으며, 현재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이다.

케이윌과 휘성은 한 TV프로그램에서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톰과 제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절친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공연 역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공연 관계자는 "본 공연은 각각의 가수가 공연을 채우고 컬래버레이션을 1~2곡 하는 기존 컬래버레이션 행사와는 달리, 케이윌과 휘성 두 가수가 함께 하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각자의 무대를 사이사이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절친의 폭발적인 음악적 케미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윌과 휘성의 합동 콘서트 '브로맨쇼'는 오는 4월 30일 서울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뒤, 5월 14일 인천, 21일 대구, 28일 부산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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