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2016년 대규모 프로젝트 활동 예고…4월 19일 서막 오른다 /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스가 4월 19일을 시작으로, 2016년 대규모 프로젝트 활동을 예고했다.

28일 0시 빅스는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빅스 2016 컨셉션 아트 필름(VIXX 2016 CONCEPTION Art Film)'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다이나믹한 음악을 배경으로, 각종 그래픽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영상은 4월 19일 컴백을 기점으로, 2016년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빅스의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영상 막바지에는 그리스어로 '케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이는 빅스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키워드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과 파멸의 신을 뜻한다. 빅스는 이를 통해 올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할 예정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시리즈 콘셉트 영상을 통해, 올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서서히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해져 앞으로 빅스가 펼쳐나갈 활동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빅스는 오는 4월 19일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공연을 진행 중인 빅스는 국내 귀국과 동시에 막바지 컴백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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