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5월 '화양연화 Young Forever' 발매…청춘 '완결판'

방탄소년단이 가장 따뜻한 봄날 '화양연화 Young Forever'로 돌아온다.

2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2일 방탄소년단이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명은 '화양연화 Young Forever'다. 해당 앨범은 앞서 '화양연화 pt.1', '화양연화 pt.2'를 발매하며 이야기했던 청춘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앨범이다.

또한, 같은 달 7~8일 양일간 콘서트 개최 소식도 전했다. 21일 0시 방탄소년단은 각종 SNS 등을 통해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의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5월 7일 오후 5시, 8일 오후 4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이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다. 지난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는 25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 28일 오후 8시 일반예매 순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