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완성도 위해 새 앨범 발매일 연기 '17일 0시 공개'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새 앨범 'The Velvet(더 벨벳)'의 발매 시기를 연기했다. 기다리던 신곡은 오늘 밤 12시(17일 0시)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Velvet'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공개를 하루 연기, 17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곡 음원이 음원사이트에 공개됨과 동시에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는 타이틀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의 뮤직비디오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에 레드벨벳이 'RED' 스타일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Velvet'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방송 및 예능 활동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레드벨벳은 오늘(16일) 오전 8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출연한 것에 이어, 오후 6시에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이어 오늘 밤 10시에는 네이버 V앱 SMTOWN 채널을 통해 '레드벨벳의 레벨업-The Velvet LIVE'를 진행해, 신곡 가창은 물론 새 앨범 소개 및 제작 에피소드, 근황토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Velve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7일(목) 0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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