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리차드파커스, 듀엣곡 '이야기' 베일 벗었다 '차트 상위권'

양요섭과 리차드파커스의 듀엣곡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음악의 벽을 허문 '특별한 만남'에 음원차트 역시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1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비스트 양요섭과 인디 여가수 리차드파커스가 함께 작업한 곡 '이야기' 음원이 공개됐다. 해당 곡은 이날 8시 기준, 엠넷 5위, 올레뮤직 7위, 멜론-벅스 15위 등 다수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야기'는 양요섭이 비스트가 아닌 솔로로, 인디 뮤지션인 리차드파커스와 만났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베일을 벗은 '이야기'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담은 R&B 곡으로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양요섭의 명품 가창력이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공개 직후 양요섭은 자신의 SNS에 "노래 나왔습니다.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이번 신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절친한 친구와 함께 '이야기' 스트리밍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콜라보 열풍'으로 후끈 달아오른 가요계와 이를 반영한 양요섭과 리차드파커스의 듀엣곡 '이야기'가 이변의 주인공으로 좋은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