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日 싱글 '디어 브라이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 1위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의 일본 싱글 앨범 '디어 브라이드'가 타워레코드 종합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타워레코드는 지난 24일 발매도니 비투비의 세 번째 오리지널 싱글 앨범 '디어 브라이드(DEAR BRIDE)'가 전점포 주간 세일즈 차트(2월 22일~28일)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비투비의 '디어 브라이드'는 현재 약 1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특히 아라시 등 많은 현지 아티스트를 꺾고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비투비는 지난 2014년 발매된 日 데뷔 싱글 '와우'를 시작으로,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 '여름 빛, 마이걸', 그리고 '디어 브라이드'까지 모든 일본 활동 곡을 톱10에 진입시키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 중인 상황이다.

'디어 브라이드'는 비투비 특유의 밝고 청량한 분위기가 담긴 감성 댄스 넘버로, 랩퍼 라인 이민혁, 프니엘, 정일훈이 일본어 공동 랩 메이킹을 담당해 사랑하는 이의 결혼식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절절한 순애보를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이창섭이 주연을 맡아, 절절한 짝사랑남의 면모를 연기했다.

한편 비투비는 일본에서 라이브 공연과 팬 이벤트, 방송 활동 등을 병행하며 '디어 브라이드'의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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