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클럽명 공개 예정 / 사진 : 세븐틴 페이스북


세븐틴이 오늘 공연에서 팬클럽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데뷔 첫 콘서트 'LIKE SEVENTEEN-Boys Wish'의 앙코르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팬클럽명에 대한 스포를 전했다.

콘서트를 찾는 팬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는 질문에 세븐틴 호시는 "늘 팬들에게 자랑스럽게 만들어드리겠다고 했는데, 팬들이 우리를 자랑스럽게 해주는 것 같다"며 "자랑스럽게 세븐틴 팬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처음으로 팬클럽 이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에서 팬들에게 직접 말하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세븐틴은 데뷔 후 7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4~26일 3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시 크리스마스 기적을 콘셉트로 준비했다면,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초콜릿처럼 달콤한 소년들로 변신한 세븐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세븐틴은 기존 앨범활동을 통해 보여준 '아낀다', '만세'는 물론 다른 수록곡들과, 미공개 곡 등을 공개,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돌로서의 면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멤버별 솔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세븐틴은 2월 13~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LIKE SEVENTEEN - Boys Wish> ENCORE CONCER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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