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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캬 레이나·리지, '슈가맨' 쇼맨 참여…세븐틴 우지 프로듀싱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와 리지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쇼맨으로 참여해 오렌지캬라멜의 색을 담은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신년특집 2탄으로 꾸며진 슈가맨에서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와 리지는 역주행송을 불러 90년대 레전드 슈가맨의 추억을 돋우는 시간을 만들었다. 레이나와 리지는 그 동안 무대를 통해 보여준 오렌지캬라멜만의 독특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레전드 슈가맨 역시 극강 비주얼과 특유의 매력을 담은 레이나와 리지의 무대에 극찬을 보내며,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계범주와 세븐틴의 우지가 아이돌 프로듀서로 참여해 레이나와 리지의 역주행송을 재편곡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와 리지는 그룹 활동외에도 개인 활동을 통해 각자의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이나는 지난해 자작곡 '모르겠다'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MBC '일밤-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콘셉트에 노래를 맞춰 불러 그 동안 저만의 목소리를 들려드리지 못한 것 같다, 많은 분들에게 생각보다 노래 잘한다, 목소리가 좋다는 말을 들으며, 기대치가 낮다는 생각을 했다"며 "복면가왕을 통해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레이나의 가창력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인식시키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리지도 '발칙하게 고고' OST에 참여해 가수로서의 모습과 함께,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MC로 활약하며 리지의 발랄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리지는 올해 원숭이해를 맞아 가수 뿐 만 아니라 예능, MC,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팬을 찾아갈 예정이다.
리지는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끼 많은 원숭이처럼 매력 넘치는 리지의 한 해로 만들고 싶다, 새로운 모습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분들을 찾아가는 리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