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왓츠 온 큐브' 첫 타자 낙점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비하인드 채널브랜드 '왓츠 온 큐브(What’s on? CUBE)'가 런칭, 그 첫 타자 비투비의 오사카 콘서트 현장 메이킹이 공개됐다.

지난 2014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메이킹 영상공개 채널브랜드 '유나이티드 큐브TV'가 2년 여 만에 '왓츠 온 큐브'라는 새 이름으로 개편된다. 그 동안 자켓 촬영 현장, 뮤직비디오 현장 메이킹 및 촬영장 백스테이지의 생생한 뒷 이야기를 전해 온 '큐브TV' 플랫폼은 2016년을 맞아 새로운 이름으로 분위기를 쇄신, 소속 아티스트들의 숨은 1mm 매력들을 아낌없이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큐브 엔터 영상팀은 "플랫폼 네이밍 쇄신을 통해 한층 경쾌하고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전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변화된 '왓츠 온 큐브' 첫 타자로는 그룹 비투비가 낙점됐다.

비투비는 6일 오전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지난 해 11월 말 오사카에서 열린 '2015 크리스마스 스페셜 라이브' 이벤트의 숨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일본 열도를 로맨틱하게 사로 잡은 비투비의 생생한 공연 현장과 더불어 멤버들의 '비글미' 폭발하는 유쾌, 상쾌 대기실 모습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비투비의 본격 '남팬 입덕 영상'이라는 점이 포인트다. 육성재, 서은광은 공연 전 리허설에서 남자들의 '노래방 18번' 장르인 거친 락발라드 창법으로 일본 곡을 소화해 놀라움을 더했다. 마치 하동균, 김경호의 성대모사와도 같은 두 사람의 자유자재 보컬 변신에 이어 이창섭 역시 리허설에서 주먹을 꽉 쥔 채 '고음 폭발' 가창력을 뽐내 현장에 빅 웃음을 선사했다.

남자 팬들을 겨냥한 이창섭의 '깨알 넥타이 매기 강좌' 역시 눈에 띈다. 슈트 의상을 입던 이창섭은 소수의 남성 팬들을 위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넥타이 쉽게 매는 법을 소개, 진지하게 매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목에 직접 착용샷을 보여주는 지적인 면모로 매력을 더했다. 이어 공연 종료 후 대기실 한 켠에서 열린 이민혁의 깜짝 생일파티에서는 장난기 속에 감춰진 비투비 일곱 멤버들의 진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비투비는 현재 국내외를 바쁜 활동과 더불어 멤버 이민혁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하며 연기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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