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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비아이, 20일 '런닝맨' 출격…패기 넘치는 댄스 신고식
아이콘 바비, 비아이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아이콘 바비(BOBBY), 비아이(B.I)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패션과 화끈한 댄스 신고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 비아이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2000년대 중반 사랑받았던 SBS 'X맨-일요일이 좋다'의 콘셉트를 모티브로 해서 당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스타들과 현재 대세 스타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바비는 더블 디지털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중 하나로 '런닝맨'을 꼽은 바 있는데 이 바람이 실현돼 더욱 눈길을 끈다.
비아이와 바비는 녹화 당일 첫 예능 출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음에도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 출연자들이 이들의 패션을 따라하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어 진행된 '댄스신고식'에서 패기넘치는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출연자 중 막내로 녹화현장서 귀여움을 독차지한 B.I와 BOBBY가 어떤 예능감을 뽐내며 예능 신고식을 치렀을 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바비와 비아이가 속한 아이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첫 정규앨범 ‘WELCOME BACK’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