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015 MAMA'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2일 개최된 '2015 MAMA'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트와이스의 신인상 수상은 데뷔 44일 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놀랍다. 

이날 트와이스는 "데뷔 후 처음 받는 상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 멋진 사람, 더 좋은 가수가 되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데뷔 1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 음원 차트 역주행을 펼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0월 20일 발매된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는 음반 판매량 4만장을 돌파하며, 음원뿐 아니라 음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10월에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를 정도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후속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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