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보건복지부 홍보대사 위촉 / 사진 : 보건복지부 제공


씨스타 보라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푸시푸시(Push-Push)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요".

20일 보건복지부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실천률 향상을 위해 걸그룹가수 씨스타 보라(윤보라)를 20일(금)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보라는 가정, 회사, 길거리 등 우리 주변에서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되었을 때, 국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건강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라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폐소생술은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닌 가슴 중앙을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일 응급의료 유공자 및 응급의료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홍보대사 위촉, 응급의료 원격협진 시연, 심폐소생술 시연 등 제 11회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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