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12월 콘서트 개최 /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국민그룹 god(지오디)는 1999년으로 타임슬립하게 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오디가 이번 연말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하며 1999년대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팬들이 벌써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거짓말처럼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팬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던 공연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추가 공연을 개최하는 것과 동시에 지방 공연으로까지 확대하며 앵콜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지은 바 있다.

그리고 1년 뒤, god는 다시 뭉쳐 연말을 뜨겁게 만들 계획이다. 오는 12월 16일(수)부터 20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명의 멤버들이 5일 동안 5번의 공연을, 자리를 옮겨 대구 엑스코에서 24일(목) ~ 25일(금) 크리스마스 공연을, 2015년의 마지막 날 30일(수) ~ 31일(목)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오디는 따뜻한 가사말과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드넓은 공연장을 쉴새 없이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는 '아이컨택' 공연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어머님께', '거짓말', '길', '촛불 하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 수 많은 히트곡들로 구성 될 이번 공연은 총 9일, 1080시간동안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지오디 연말 콘서트는 오는 16일(수) 서울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에는 대구, 연말에는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