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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소녀美 업그레이드? '보잉보잉'으로 25일 컴백
걸그룹 에이프릴이 '보잉보잉'으로 돌아온다.
17일 DSP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Boing Boing)'의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프릴은 청록색 스커트와 셔츠, 베레모 등으로 깔끔하고 소녀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특히, 에이프릴이 입은 의상은 1950년대 미국 걸스카우트 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싱글 '보잉보잉'의 로고 속 세 잎 클로버의 의미가 걸스카우트였다는 점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영어로 표현한 것으로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보여주는 소녀들의 두근거림은 어떤 모습일지, 남은 로고 속 입술 모양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 한 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을 배출한 아이돌 명가 DSP미디어에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은 지난 8월 타이틀 곡 '꿈사탕'으로 데뷔했다. 데뷔 쇼케이스 생중계 당시 접속자 수가 8만여 명을 넘어섰고, 데뷔 하루 만에 일본 최대 유통사 앨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첫 번째 미니 앨범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한편,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은 오는 25일(수)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