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쇼케이스 / 사진: B.A.P 'Young, Wild & Free'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B.A.P가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B.A.P의 쇼케이스가 열려 1년 9개월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멤버 한 명 한 명 팬들을 향해 "보고 싶었다"고 외친 뒤 영재는 "저희는 물론 잘 지냈습니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그래도 가장 많이 한 것은 베이비(B.A.P 팬클럽) 생각이다"라고 답해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B.A.P의 네 번째 앨범 'MATRIX'는 '청춘'이라는 큰 모티브 아래 타이틀곡으로 'Young, Wild & Free'를 선정해, 멤버들이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을 진솔한 가사로 표현했다. "똑같은 시련이 와도 우린 못 막아", "해가지고 어둠이 와도 끝까지 달려"라며 호기롭게 외치는 패기를 담아냈다.

또한, 앨범 곳곳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두드러진다. 코러스, 안무, 작사, 스타일링과 전체적인 콘셉트 등 B.A.P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만큼, 여섯 남자들만의 개성과 색채를 오롯하게 담아냈다.

한편 B.A.P의 네 번째 미니앨범 'MATRIX'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6일(월) 밤 0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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