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새 멤버 하윤 합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걸그룹 마이비(myB)의 새 멤버가 공개되었다.

13일 발매한 마이비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또또(DDODDO)'의 뮤직비디오에서 새 멤버 하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마이비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하윤은 올해 17세로 2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쳤다. 노래, 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추고 있어 기존 마이비 멤버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하윤은 "뒤늦게 합류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해서 6인조 마이비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 봐달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마이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마이비의 멤버 추가 영입을 통해 더욱 꽉 찬 무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멤버간의 재능과 매력, 개성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마이비에게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마이비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또또(DDODDO)'는 이단옆차기, 텐조와타스코, 롱캔디 등 히트메이커 작곡가 사단이 총출동해 작사, 작곡, 편곡의 전 과정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해석한 뉴잭스윙 장르에 드럼비트와 브라스라인을 얹은 세련된 멜로디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걸스데이, 케이윌, 다비치, 리쌍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종완 감독이 잡아 원색의 다채로운 컬러를 살려냈다.

한편 마이비는 오늘(1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또또'의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하며, 방영을 앞두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정의 마이베이비'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