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VIXX) 레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빅스 레오가 뜻 깊은 날에 '컴백'했다.

10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빅스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 업'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레오는 '이번 컴백이 레오의 생일에 맞춰 이뤄진 것이냐'는 MC 딩동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레오는 "(생일에 맞춰 컴백하는 것을)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 컴백일이 11월 10일이라는 걸 알았을 때, 그 날이 제 생일인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는 1990년 11월 10일 생으로, 컴백 쇼케이스 당일인 오늘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빅스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사슬(Chained Up)'은 독일 작곡가 Albi Albertsson(알비 알베르트손)의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가사를 담고 있다.

'사슬'이 포함된 빅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에는 멤버 라비의 자작곡 등 총 12곡의 완성도 높은 곡들이 수록돼 있다.

한편, 1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Chained Up'을 발매한 빅스는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 '사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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