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6 예능 욕심 / 사진 : 엠에이피6 공식 팬카페, 더스타DB


M.A.P6 멤버들이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는 SBS 개그맨 태봉의 진행으로 신예 보이그룹 M.A.P6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런닝맨'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예능 프로그램에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 M.A.P6 멤버들은 "막내 제이빈이 '런닝맨'에 나갔으면 좋겠다. 제이빈이 누가 쫓아오면 정말 빠르다. 김종국 선배님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그냥 달릴 때 8~9초 정도라면, 누가 따라올 때는 6~7초다"라며 제이빈의 달리기 솜씨를 칭찬했다.

M.A.P6는 March(행진하다), Around(둘레를), the Planet(지구)의 약자에 5(멤버)+1(팬)=6의 의미를 더해 만들어진 그룹명이다. 즉, 5명의 멤버가 팬들의 응원으로 5대양 6대주를 돌며 월드투어를 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담고 있다.

한편, M.A.P6는 오늘(1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Storm'을 공개했으며,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