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정지훈) / 더스타DB


가수 비(정지훈)가 오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4년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라, 비와 팬들에게 의미가 각별하다. 이에 비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공연은 자신에게 특별하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고마운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각오로 모든 열정과 땀을 공연장에서 모두 불태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이번 공연 타이틀에 맞게 비 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덧붙여, 한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한 비의 열정이 대단하다.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고심하고 있다.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편, 비의 월드투어는 내년까지도 이어지며 호주와 미주 뿐아니라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 아시아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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