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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가을 숲 미니 합주 눈길 '찾아가요' 배달 연습 중?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이 야외 합주 인증샷을 공개하며 어쿠스틱 밴드로 변신했다.
‘론리(Lonely)’로 활동 중인 엔플라잉이 가을 숲 속에서 진행한 미니 합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엔플라잉은 야외에서 니트와 맨투맨을 입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원형 나무 의자에 앉은 채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권광진과 차훈은 각각 베이스와 어쿠스틱 기타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있으며 드러머 김재현은 젬베를 몸에 품은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메인 보컬이자 래퍼인 이승협은 치명적인 눈웃음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엔플라잉은 평소 공연용 악기가 아닌 어쿠스틱 공연을 위한 악기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편안한 밴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엔플라잉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원하는 곳에 라이브를 배달해주는 ‘찾아가요’ 이벤트를 통해 신개념 라이브 공연을 개최할 예정. 엔플라잉의 음악 배달 프로젝트 ‘찾아가요’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엔플라잉 공식 메일(nflying@fncent.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22일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로 컴백해 이별한 감정을 노래하며 헤어진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