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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슬리피, 신곡 ‘기분탓’ 피처링 맡은 백아연과 찰칵!
오는 20일 첫 솔로싱글을 발표하는 슬리피가 백아연과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슬리피의 인스타그램(@Sleepyinsta)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백아연과 슬리피가 나란히 ‘브이’ 포즈를 짓고 마치 오누이 같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다정한 셀프카메라와 함께 슬리피는 “아연이 누나 피쳐링 감사합니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 슬리피는 1984년생, 백아연은 1993년 생으로 슬리피가 백아연보다 9살 많다.
지난 5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여성 솔로 백아연은 최근 슬리피의 첫 번째 솔로싱글 ‘F/W’의 타이틀 곡 ‘기분탓’ 피쳐링을 맡았다. 신곡 ‘기분탓’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속 ‘슬좀비’ 캐릭터로 대세가 된 그의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했으며,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슬리피처럼 모든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F/W’ 전체 프로듀싱에 프라이머리, 수록곡 ‘이태원역 2번출구’에는 Mnet ‘Show Me The Money 4’에서 우승한 랩퍼 베이식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슬리피의 생애 첫 번째 솔로싱글 ‘F/W’ 전곡 음원은 바로 내일(20일) 정오 정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