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루셜스타&엑시 / 스타쉽엑스 제공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가 신인 여성 래퍼 '엑시(EXY)'를 선보인다.

지난 1일 엑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스타쉽 신인 여성 래퍼 EXY! 오늘밤 10시 출격 준비 완료! 크루셜 스타와 함께한 첫번째 믹스테잎 쓸어버려 가 오늘 밤 10시 스타쉽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D #정글에서튀어나왔지_한마리표범이 #EXY #엑시 #crucialstar #mixtape" 라는 글과 함께 첫 믹스테잎의 선공개곡 '쓸어버려'의 앨범커버가 개재됐다.

엑시의 데뷔 싱글 <쓸어버려>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뭄바톤(Moonbahton) 장르의 EDM 힙합곡. 일렉트로 하우스에 레게가 결합되어 생겨난 장르인 만큼 독특한 바운스를 뽐낸다. 여기에 엑시의 자유분방한 톤의 래핑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최정상의 래퍼 크루셜스타가 타이트하게 쾌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최근 브랜뉴 뮤직의 떠오르는 핫 프로듀서 애스브래스(ASSBRASS)는 프로듀싱을 맡아 모자이크처럼 치밀하게 조합된 질감을 통해 자극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믹스테잎은 아티스트가 기존에 있는 비트에 자신의 새로운 랩을 얹어 표현하는 곡으로서, 대부분 상업적인 용도가 아닌 무료배포로 이뤄진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심의를 받지 않아, 래퍼의 생각과 신념을 가감없이 표현할 수 있다.

한편, 엑시의 첫 번재 믹스테잎 선공개곡 '쓸어버려'는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 힙합플레이야 등의 사이트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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