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소녀시대 윤아가 요리하면 먹여주고 싶은 사람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을 꼽았다.

윤아는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한 요리를 먹여주고 싶은 사람'이라는 질문과 함께 백종원, 이수만, 이승기 중에 한 사람을 택하라는 '객관식 질문'을 받았다.

이승기와 공개 열애중인 윤아는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는 질문에 "처음으로 객관식 질문을 받아본다"면서 "원하는 답이 있는 질문인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변을 이어갔다.

윤아는 "요리를 만든다면 집에서 먼저 할 것 같다. 이번에 촬영할 때도 가장 먼저 요리 사진을 보낸 곳이 소녀시대 단체방이었기 때문에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제일 먼저 시식 기회를 주고 싶다"고 답했다.

'채널 소녀시대'는 티파니X'를 비롯해 '뷰티&바디쇼', '오늘 뭐입지', '막내의 이중생활', ‘명랑소녀 도전기', '냠냠TV', '셀프마스터', '프라이빗 흥라이프'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각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어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한편,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는 21일(화)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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