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렌지마말레이드' 여진구, FNC 연습실서 노래 녹음 "혹시?"
FNC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 나타난 여진구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에서 열혈 기타 연습에 돌입한 여진구(정재민 역)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시즌1(1회~4회)에서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 길은혜(조아라 역)와 함께 교내 밴드부인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결성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여진구가 오는 24일(금)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 마지막 회에서도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퀄리티 높은 장면을 선사하기 위해 여진구는 직접 FNC 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하는 열의를 보임으로써 설현, 이종현과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이에 그는 빠듯한 연습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음악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기까지 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극 초반부터 여진구와 설현의 순수한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준 테마곡이자 지난 11회 방송에서 여진구가 설현과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던 OST '너에 관한 기억'이란 곡은 여진구의 목소리로도 재탄생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여진구의 특유의 매력적 목소리로 재해석된 이 노래는 마지막 회인 이번 주 방송분에 삽입될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 최종회는 오는 24일(금)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