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비원에이포) 공찬 어송포유 MC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B1A4(비원에이포) 멤버 공찬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마쳤다.

공찬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예능 '글로벌 리퀘스트쇼-어송포유 시즌4'(이하 어송포유4)에서 첫 번째 MC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고 안정된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공찬은 "4년 만에 생긴 첫 개인 스케줄이다. '어송포유'의 비주얼을 담당하기 위해 나왔다"는 센스 넘치는 멘트로 MC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닭 울음 소리'라는 다소 특이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공찬은 기존 MC인 슈퍼주니어 강인과 f(x) 엠버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공찬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센스와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 최근에는 패션 화보 등을 통해 조각 같은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공찬이 MC로 합류한 '어송포유4'는 전 세계에서 모이는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사연을 받아 매주 시청자 사연에 해당하는 아이돌 팀이 출연해 신청된 노래를 직접 부르거나 리퀘스트 영상을 통해 요구 받은 게임을 진행한다.

한편, B1A4는 현재 8월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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