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와이스' 데뷔프로젝트 식스틴, 박진영 평가 1위 '나연-정연-쯔위'
JYP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에 출연 중인 멤버들이 화제다.
지난 23일 밤 11시 방송된 JYP 트와이스-데뷔프로젝트 '식스틴' 8화에서는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로 가기 위한 미션인 '게릴라 공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게릴라 공연을 위해 관객을 모으는 멤버들의 과정과 함께 화려한 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본 공연에서 메이저 A팀(사나, 지효, 민영, 채영)은 원더걸스의 '노바디', 메이저 B팀(나연, 쯔위, 정연)은 미쓰에이의 '허쉬', 마이너 B팀(미나, 소미, 나띠)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마이너 A팀(지원, 모모, 채령)은 원더걸스의 '텔미'를 선곡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진영의 칭찬. 이날 박진영은 "식스틴을 하는 동안 가장 놀랍게 성장한 멤버는 쯔위다" 라고 말했고, 정연에게는 "노래를 정말 잘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나연에게도 "중심을 잘 잡아주는 멤버다"라며 극찬을 했다.
앞서, 깜짝 게스트로 2PM 택연이 마지막 무대로 등장했고 '핸즈업(Hands up)'을 부르며 식스틴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했다. 택연은 "정선에 있다가 게릴라 공연한다고 해서 날아왔다. 식스틴 멤버들의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후배들의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 이외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탄생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