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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프랑스 공연서 관객 실신 사태..'유럽 투어' 성황리 종료
보이프렌드가 아시아, 중남미에 이어 유럽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해 11월 부터 시작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 중남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핀란드 헬싱키, 러시아 모스크바, 그리고 프랑스 파리공연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며 한층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특히 유럽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프랑스 공연에서는 팬들의 플랜카드 이벤트로 열기가 고조되었고, 뜨거운 공연장의 분위기에 실신하는 팬이 나와 주최측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유럽은 아직 한류가 많이 알려진 지역은 아니지만, 보이프렌드를 비롯한 K POP 아티스트의 공연등으로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K POP의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의 유럽투어에서는 차별화된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바운스'부터 '위치' 까지 쉴새 없이 내달리며 3개 도시의 관객들을 흥분케 했다. 보이프렌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보이프렌드의 2015 유럽 투어! 마지막 도시 파리 공연이 끝났습니다! 많은 팬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좋은 추억 담고 돌아갑니다! 또 멋진 무대로 돌아올 날을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로 유럽투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아시아와 중남미에 이어 유럽 투어를 성료하며 'K POP 특급돌' 다운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