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EXID-지누션과 오늘 '뮤직뱅크'로 동시 컴백 / 사진: 티오피미디어 제공


니엘, EXID, 지누션이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는 틴탑의 니엘, EXID, 지누션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틴탑의 니엘은 솔로 앨범 ‘oNIELy’의 리패키지 앨범 'Spring Love'의 타이틀곡 '심쿵'의 무대를 첫 공개한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심쿵'은 따뜻한 '봄'과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레임'을 떠올리게 하는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와 곁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린다는 연인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심쿵'은 니엘과 주니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무대 위에서도 주니엘과 함께 달콤한 무대를 꾸밀 예정. 니엘 특유의 로맨틱한 음색과 주니엘의 청아한 목소리의 조화와 그간 퍼포먼스가 주를 이뤘던 니엘의 무대에서 음색을 한층 더 강조했다고 전해져 이번 '심쿵'의 컴백 무대가 더욱 기다려지는 바이다.

이어 '위아래'로 역주행의 역사를 쓴 걸그룹 EXID는 힙합 댄스곡 '아예' 무대를 선보인다. '아예'의 포인트 안무는 '위아래'와 마찬가지로 허리, 골반, 하체를 움직이는 '노는 언니 춤'으로 EXID만의 도발적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갖는 지누션은 지난 15일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누션의 '한 번 더 말해줘'는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비트를 통해 1990년대의 감성과 최신 느낌을 어우른 곡으로 지누션이 이번에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 밖에도 17일 '뮤직뱅크'에는 M&D(미아리&단계동), miss A, 레드벨벳, FTISLAND, CLC, 블락비-바스타즈, 러블리즈, K.Will, 언터쳐블, 앤씨아, 라붐, 신보라, 크레용팝, JJCC, 피에스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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