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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새 걸그룹 씨엘씨(CLC), 오늘도 데뷔 무대 후 '홍대 버스킹'
타이틀 곡 ‘페페(PEPE)’로 데뷔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새내기 걸그룹 씨엘씨(CLC)가 22일에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홍보하는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씨엘씨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주도 씨엘씨의 버스킹은 계속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단체 이미지를 공개, 오늘(22일) 있을 거리 버스킹 공연을 홍보했다. 이 사진에서 씨엘씨는 고양이 로고 공식 슬로건과 딸기, 토마토등 과일 캐릭터가 그려진 하얀 점퍼를 맞춰 입은 채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환하고 상큼한 웃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씨엘씨가 들고 있는 슬로건에는 ‘버스킹 보러 오실꺼죠? 홍대놀이터 5시’ 라는 멤버들의 친필글씨와 함께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일본어가 포함된 5개국어 홍보 문구가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4개 국어에 능통한 태국인 멤버 SORN(손)은 물론 멤버 모두가 일본어, 영어, 중국어까지 다양한 언어들을 구사할 줄 아는 만큼 국내를 비롯 현장을 찾을 해외 팬들을 위한 센스 있는 버스킹 홍보문구 역시 빼 놓지 않은 것. 씨엘씨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의 활약을 예고한 만큼 국내 외 팬들을 위한 한층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지난 해 9월부터 발달장애 아동 돕기를 위한 정기적 거리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씨엘씨는 공식 데뷔 이후 빠듯한 일정에도 연습생 시절부터 긴 시간 후원 해 온 발달 장애 아동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음악을 통한 관객들과의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 날로 늘어나는 관객들과 함께 봄을 맞이해 더욱 훈훈한 온정을 더할 씨엘씨의 홍대 버스킹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5시, 홍대 앞 놀이터에서 진행되며 자유롭게 관람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씨엘씨는 지난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 ‘페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음악 팬들의 호평 속에 각 음악 방송 데뷔무대들 역시 매번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요계 최강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작곡가 양갱이 공동 작곡한 씨엘씨의 타이틀 곡 ‘페페’는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소울풀하고 흥겨운 레트로 풍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씨엘씨의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와 풋풋한 매력이 더해진 앙큼, 발랄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씨엘씨는 오늘(22일) 오후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또 한번 ‘페페’의 산뜻한 데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