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뮤뱅출근길 패션으로 위안부 문제 알려…개념돌 등극 / 사진 : 스타제국 제공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마리몬드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뮤직뱅크에 출근했다.

마리몬드 맨투맨 티셔츠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내 최초로 증언한지 23년이 흐른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이들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 실상을 알리기 위한 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조직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는 기자들을 초청, 리허설에 참석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찍어왔다. 금요일 아침이면 스타들의 뮤직뱅크 출근길 패션이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할 만큼 이미 화제성이 높다.

나인뮤지스는 여기에 마리몬드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등장, 위안부 문제를 상기시키며 팬들에게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1월 23일 미니앨범 '드라마'로 컴백,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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