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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솔로 데뷔 앞서 '거리 쇼케이스'로 팬들 먼저 만나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민아가 솔로 데뷔를 앞둔 가운데 거리 쇼케이스로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11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민아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갖는다.
민아는 고등학교 학생이던 5년 전 데뷔를 앞두고 교복을 입은 채 명동 거리에서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열창한 영상이 유튜브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5년전 민아가 걸스데이로 데뷔 전에 명동과 홍대 거리에서 무대 예행 연습을 했던 추억을 재현하며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로 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데뷔 전 팬들에게 과거에 불렀던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 무대의 재현과 신곡 '나도 여자예요'를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민아의 소망이 담겼다"고 거리 쇼케이스 기획 배경을 밝혔다.
한편 민아는 오는 16일 첫 데뷔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매하고 활동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