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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 국내 첫 앨범발매 기념 쇼케이스 '성료'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은혁이 결성한 유닛그룹 '슈퍼주니어-D&E'가 5일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국내 첫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 'The Beat Goes 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에서 슈퍼주니어-D&E는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을 비롯해 'The Beat Goes On', 'Sweater & Jeans', 'Breaking Up', 'Mother' 등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들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이날 밤 12시를 기해 음원과 함께 공개할 '너는 나만큼'의 뮤직비디오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슈퍼주니어-D&E는 국내 첫 앨범발매 소감 및 앨범에 대한 소개, 앨범 준비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 줘 국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슈퍼주니어-D&E는 지난 2011년 첫 결성돼 디지틀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가 돋보이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미 일본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시작해 일본 첫 정규앨범 '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첫 투어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를 통해 10만여 관객 동원은 물론 공연 실황 라이브 DVD로 오리콘 위클리 DVD 음악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슈퍼주니어-D&E의 국내 첫 번째 앨범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 밤 12시 국내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슈퍼주니어-D&E의 [The Beat Goes On]에는 동해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을 비롯해 EDM 업템포 댄스, 디스코 펑키,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슈퍼주니어-D&E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는 4월 1일 일본서 타이틀곡 'Saturday Night'를 포함, 총 8곡이 담겨있는 앨범 [Present]을 발매할 예정. 이어 4월 3일부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투어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를 가질 계획이다. 이들의 국내 첫 무대는 6일(내일) KBS2 '뮤직뱅크'이며 앨범은 9일 오프라인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