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품에 안고 '마상 데이트' 눈길

장혁과 오연서가 마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24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 권인찬 김선미, 연출 : 손형석 윤지훈)에서 신율(오연서)과 왕소(장혁)은 말을 타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이미 여러 작품에서 뛰어난 승마실력을 자랑한 장혁은 최근 용인서 촬영한 마상 데이트 장면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모습으로 자신이 탄 말을 리드해 주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눈 내리는 풍경을 배경으로 장혁의 품에 안겨 밀착된 자세로 말을 타며 사랑에 흠뻑 빠진 여인의 행복감을 드러내는 오연서의 표정 또한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 측은”기존 현대극에서 보기 드문 마상 데이트가 풋풋한 두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다. 촬영에 공을 들인 만큼 로맨틱 사극에 어울리는 예쁜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달달한 '마상 데이트' 장면과 함께 장혁이 오연서에게 로맨틱하게 키스하는 장면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12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23일 방송된 11회는 13.1%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