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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한복 입고 단아한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걸 그룹 소나무가 설 맞이 한복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소나무는 고운 전통한복을 차려 입고 무대와 사뭇 다른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각기 다른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일곱 소녀들은, 마치 양갓집 규수를 연상하게 할 만큼 단아함이 넘치는 모습이다.
의상뿐만 아니라 ‘전통의 미’가 흐르는 폰트도 소나무의 단아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멤버들의 개인 컷 옆에 쓰여진 글씨체는 소나무만의 개성과 함께 명절에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또한, 소나무는 사랑스러운 한복 이미지와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서브보컬 나현은 “설 하면 또 빼 놓을 수 없는 게 세배잖아요. 우리 솔방울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희에게 사랑을 주세요”라며 귀여운 세배를 건네는가 하면, 퍼포먼스 담당 의진은 “저희 소나무가 ‘데자뷰’로 데뷔한 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라며 자축의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이어 알프스 고음 하이디(High.D)는 “그 동안 우리 솔방울 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즐겁게 활동해 왔던 것 같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하이랩 담당 막내 뉴썬(NEW SUN)은 “저희 소나무 초심 잃지 않고 최고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소나무와 함께해 주실 거죠? 이번 설날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곧 다시 만나요”라고 말해 후속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신인 소나무는 지난 1월 2일 데뷔곡 ‘데자뷰’를 통해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파워풀 칼군무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데뷔 한 달 만에 자체리얼리티 ‘소나무의 펫하우스’를 런칭하고 오는 3월 3일 채널 SBS MTV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