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에브리데이 팬서포트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포미닛이 '에브리데이 팬서포트' 이벤트에 나섰다.

포미닛은 지난 9일 신곡 '미쳐'로 컴백한 이후 활동 일주일 동안 매일 팬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 사랑을 증명하고 있다.

'에브리데이 팬서포트'는 말 그대로 매일매일 포미닛을 보기 위해 방송현장을 찾아주는 팬들에게 작은 정성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전하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신개념 이벤트.

일주일 동안 '미쳐'의 컴백무대를 찾은 팬들에게 제공된 포미닛의 이색 선물 리스트와 센스넘치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에는 포미닛의 센 캐릭터에 맞춰 '좋게 말할 때 기쁘게 받아. 언니 미쳐 버리기 전에' '오다가 주웠다' 등의 터프한 이미지를 담은 문구가 새겨져 있어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포미닛은 오전 녹화에는 든든한 김밥 한 줄로 아침식사를, 늦은 밤 녹화에는 에너지 음료와 영양제로 팬들의 건강과 체력을 신경 썼다. 여기에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대기할 팬들을 위해 핫팩을 준비 하는 가 하면, 발렌타인데이 녹화에 맞춰 '미쳐콜렛' 이라는 멘트가 새긴 초콜렛을 전달했다.

15일 SBS 인기가요 현장에서는 컴백 첫 주를 잘 마무리 한 만큼 팬클럽 '포니아'의 공식 응원봉 모양을 딴 축하 떡을 제작, 특별함을 더한 선물로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 13일 KBS 뮤직뱅크 현장에는 대형 커피트럭이 등장,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포미닛이 직접 따끈한 커피와 유자차를 나눠주는 통큰 서포트를 펼치기도 했다. 포미닛은 추운 날씨임에도 직접 음료를 만들고 나눠주며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전했고, 팬들 역시 SNS를 통해 이벤트 인증샷을 실시간 업로드하며 고마움을 전해 당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은 포미닛과 특별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개그콘서트'의 김기리와 서태훈도 방문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이처럼 포미닛의 '에브리데이 팬서포트' 이벤트는 '미쳐' 활동 돌입과 동시에 포미닛을 위해 불철주야 함께해 줄 팬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의 음악방송 녹화 현장 모두에서 진행될 예정. 날씨, 장소, 시간까지 고려한 맞춤형 선물 프로젝트인 만큼 포미닛 멤버들은 선물 아이템을 고민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은 물론 활동 틈틈이 선물을 포장하며 더욱 정성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 신곡 '미쳐' 뮤직비디오는 400만 조회수를 넘어섰고, '미쳐' 퍼포먼스는 연일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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