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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뮤지컬&발라드 콘서트 내일 개최 '깜짝 놀랄 무대' 기대 UP!
연말 티켓 대란의 주인공 김준수의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연 내용은 극비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년 동안 명품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은 김준수의 뮤지컬 & 발라드 콘서트가 내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일간 열린다. 지난 24일 JYJ의 후쿠오카 돔 공연 후 올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 줄곧 연습을 진행해 왔다. 2010년 뮤지컬에 데뷔하여 5년간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월드 투어를 성공시킨 11년 차 아이돌 김준수가 콜라보 하는 느낌이다. 새로운 시도 또 다른 진화”라고 밝혔다.
김준수의 뮤지컬 & 발라드 콘서트는 지난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다. 김준수는 이 공연을 통해 한 해 동안 사랑받은 뮤지컬을 콘서트 무대화 하여 선보였고 자신의 솔로 앨범 중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의 타이틀 곡을 발라드로 편곡하여 부르는 등 색다른 시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김준수는 뮤지컬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함이 아니라 김준수가 가진 역량으로 뮤지컬 넘버를 콘서트에 맞게 재편곡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뮤지컬 위주의 공연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김준수의 뮤지컬 대표작들이 총망라된다. 특별히 현재 뮤지컬 대극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김문정 감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점도 그 이유에 있다”고 전했다.
공연을 하루 앞둔 김준수의 공연은 말 그대로 ‘탑 시크릿’이다. 지난 10일 큐시트 일부를 공개한 뒤에도 편곡과 연습을 거치며 무대와 구성이 더욱 새롭게 수정되고 있다는 후문.
공연 관계자는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매 장면 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완성도 높은 뮤지컬 무대와 눈과 귀가 힐링 될 수 있는 올라이브 발라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고 자신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 2차 티켓은 물론 팬들의 추가 요청에 오픈하게 된 오디오 석까지 매진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의 티켓 대란을 치른 바 있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4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3>는 12월 30~31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