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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이특, 동해에게 "내 동생 해라" 오글멘트? '풋풋' 연습생 시절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in 스위스'에서 이특, 은혁, 동해가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in 스위스'(어느 멋진 날) 제작진에 따르면 14년 전, SM엔터테인먼트의 식당에서 이특과 처음 만났던 동해는 당시 밥을 먹고 자기건 자기가 치우고 늦게 들어온 사람들은 식탁을 닦는 시스템이었다며, 혼자 그릇이랑 상을 다 닦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이 들어오더니 '"이거 왜 네가 하는 거야? 너 누구야"라고 묻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동해는 "아버지가 어디든 가면 먼저 솔선수범하라고 하셨습니다"라고 대답하니 이특이 자신을 맘에 들어 했는지 "너 내 동생 해라!"라고 오글 멘트를 날렸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특은 "이제 14년 남짓 같이 있다 보니까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서로 다 알고 있는 거 같다며 누구보다도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들"이라고 말해 그들의 서로의 돈독한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데뷔 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지금의 슈퍼주니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퍼주니어 이특-은혁-동해의 솔직담백 리얼리티 여행기는 오는 31일(수) 낮 12시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in 스위스'에서 4편 전편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