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각도기 셀카 / 사진: EXID 하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팬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하니의 '위아래' 무대 영상이 게재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이한 건 EXID의 '위아래'는 지난 8월 발매됐고, 이미 활동을 마감했던 곡이라는 점.

SNS를 중심으로 '위아래' 하니 버전 직캠이 열풍을 몰고오자 해당 곡은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EXID가 활동을 끝마친 곡인 '위아래'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현상까지 일어났다.

특히 팀의 부활(?)을 이끈 멤버 하늬는 누리꾼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1992년생으로 올해 23살인 하니(본명 안희연)는 팀 내 서브보컬을 맡고 있으며,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의 레전드 직캠과 더불어 하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셀카 역시 화제다. 셀카 속 하늬는 사진을 봤을 때 오른쪽으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듯한 포즈를 일관되게 취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각도기로 잰듯한 포즈 같다며 '각도기 하니'라는 댓글을 달기도.

한편 하니가 속한 EXID는 지난달 21일 공식 페이스북에 EXID의 '위아래'가 멜론차트 10위에 들면 선물을 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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