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미래 '엔젤' 두 번째 티저 캡쳐


윤미래가 오는 8일, 3년만의 신곡 '엔젤(Angel)'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를 이틀 앞둔 6일 오전 두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윤미래는 지난 3일, 소속사 필굿뮤직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1차 티저영상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데 이어 2차 티저영상을 통해 이 곡이 갖는 '사랑과 감사'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윤미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천사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이번 영상에서 자신의 남편이자 최고의 음악적 동료인 타이거 JK와의 키스신을 예고함으로서, 자신이 가장 감사하고 싶은 최고의 '천사'는 바로 타이거JK 임을 알렸다.

이 곡은 지치고 좌절한 상황에서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천사 같은 존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내용의 곡으로, 연말을 맞아 누구나 자신만의 '천사'를 떠올리며 감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윤미래가 작사-작곡하고, 타이거 JK와 Bizzy(비지)가 공동 작사에 참여해 최고의 감성과 완성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왕' 조용필 등 수많은 정상급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최고의 영상 미학가로 손꼽히고 있는 룸펜스 감독이 이 곡의 뮤직 비디오를 맡았으며, 국내 최고의 록밴드 국카스텐의 기타리스트 전규호도 이 곡의 녹음에 참여해 최고의 뮤지션들이 자아낼 음악적 조화를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연말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곡 ‘엔젤(Angel)'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타이거 JK, 비지, 그리고 이 세 명의 프로젝트 그룹인 'MFBTY'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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