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타블로 대타 DJ 활약 / 사진 : MBC 제공


위너 강승윤이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대타 DJ로 활약했다

지난 24일 강승윤은 MBC FM 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DJ 타블로가 해외 공연 일정으로 비운 자리를 대신 채운 것.

"진행 전날, 잠을 못 잘 정도로 부담을 느꼈다"고 말한 강승윤은 막상 방송에서는 2시간 내내 실수 한 번 없이 마쳐, DJ로서의 재능을 엿볼 수 있다.

이날 고정 코너 '선곡의 정석'에는 위너 멤버 이승훈, 송민호가 함께 참여해 선곡 대결을 펼쳤으며, 타블로는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긴장해있는 강승윤에게 응원을 전했다. 타블로와 함께 있던 하루 역시 "승윤 오빠 화이팅"이라며 깜찍한 응원을 보냈다.

강승윤은 오는 27일(목)까지 '꿈꾸는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되었으며, 28일부터 30일(일)까지는 배우 강혜정이 타블로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강승윤이 대타 DJ로 활약 중인 MBC FM 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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