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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천사돌 인증'
'Ace Of Angels' AOA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AOA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세이브 더 칠드런 모자뜨기 캠페인에 천사들의 에이스 AOA 멤버들도 함께 합니다.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는 생명을 지켜주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우리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7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완성된 모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설현은 헤어 스타일링을 하는 도중에도 멈추지 않을 정도로 뜨개질 삼매경에 푹 빠져 있어 눈길을 끈다.
AOA 멤버들 사이에 '뜨개질 열풍'이 분 것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부로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밴드 FT아일랜드가 2013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설립한 'FT아일랜드 도서관'을 비롯해 씨엔블루는 2012년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씨엔블루 학교'를 설립하는 등 '러브FNC'라는 브랜드로 사회공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AOA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