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눈의여왕2' OST 참여 / 사진: 스타쉽 제공


씨스타 소유가 '눈의 여왕2' 엔드크레딧 송 '다이아몬드'를 부른다.

영화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의 엔드크레딧 송인 'Diamond(다이아몬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에 이어 디즈니가 선택한 프린세스 벨라 손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을 한국에서는 소유가 부르게 됐다. 최근 정기고, 어반자카파와 함께 '썸', '틈'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잇달아 흥행시키며 빌리언 보이스로 자리매김한 소유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 그리고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새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아몬드'는 2007, 2010, 2012년 에미상 노미네이트 및 2007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음악 감독 마크 윌럿이 완성한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빛나는 아름다운 곡이다.

이번에 첫 애니메이션 OST에 도전하는 소유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즐겨 보는데, 이렇게 OST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올 겨울은 어디를 가든 'Diamond'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원곡만큼 멋지게 부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유의 노래를 들은 '눈의 여왕2' 제작진은 소유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에 팬을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는 광고,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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