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YJ 박유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박유천이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 이치에' 도쿄 돔 공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3년 만에 일본 무대에 서니 어제 긴장을 많이 했다. 노래 부르는 중간에 너무 떨어서 마이크를 떨굴 정도"였다며 "그 실수를 안봐주셔서 다행이었다. 내가 연기를 잘했구나"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유천은 대화가 필요할 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준 두 멤버들에게 고마워하며 "어제 공연을 마친 후에도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았다. 심적으로 굉장히 위안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JYJ가 꿈꾸는 30대에 대해 박유천은 "밥 잘 먹고, 무엇보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라며 "가족들은 물론 멤버들, 회사 식구들, 팬들과 앞으로도 잘 지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JYJ는 이번 '이치고 이치에(평생 단 한 번뿐인 만남)' 투어를 통해 라이브는 물론, 보다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멤버들 개개인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JYJ의 첫 일본 싱글앨범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JYJ의 이번 도쿄 돔 투어 공연은 18일과 19일 각각 5만명, 총 10만명 규모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 13일~14일에는 오사카돔 공연, 이어 12월 23일~24일에는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각각 2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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