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후즈 넥스트 문구 / YG 블로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다음 가수 출격 소식을 알리는 두번째 티저를 공개해 궁즘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YG는 29일 오후 3시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WHO’S NEXT’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는 11월 11일 공개를 예고하는 'WHO'S NEXT? 11.11'이라는 글귀와 함께 ‘1+1’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기재돼 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YG는 지난 27일 첫 티저를 게재하며 11월 11일 선보일 프로젝트에 대한 암시를 한 바 있다.

YG는 지난 3월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까지 컴백하는 가수마다 음원, 앨범 성적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기록들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해왔다.

최근에는 에픽하이가 전곡 셀프 프로듀싱한 정규 8집 ‘신발장’으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하고 타이틀곡 ‘헤픈엔딩’이 인기 롱런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타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6월 '힙합 아이콘' 스눕독과 손잡고 ‘행오버’를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대디(DADDY)' 발표를 예고, 전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싸이와 정규 앨범발표 소식을 전한 빅뱅이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 컴백 후보로 예상되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오는 11일 등장할 YG의 다음 타자는 누구일지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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